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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칠레 우는 아이도 달래는 삼각김밥 “맛있다”
입력 2019-04-25 20: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르가 조카를 위해 삼각김밥을 건넸다.
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칠레 출신 제르와 그의 가족들이 한국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르가 운전을 시작하자 11개월 조카 하람을 칭얼대기 시작했다. 마조리는 하람이 먹을만한 거 없어?”라고 물었다.
이에 제르는 왜 그생각을 못했지?”라며 먹을 거 있어”라고 삼각김밥을 전했다. 마조리는 이거 먹을래? 먹고 싶어?”라고 물었고 하람은 격렬한 발 박수로 배고픔을 알렸다.

이어 제르는 삼각김밥 까는 것을 어려워하는 가족들에게 잘 보고 숫자대로 하면 돼”라고 조언했다. 정미와 소영은 멋대로 삼각김밥을 깐 바람에 제대로 까기에 실패했다.
그러나 마조리는 차분하게 번호대로 껍질을 벗겨냈다. 삼각김밥 해체(?)를 성공한 마조리는 옆에서 계속 발 박수치는 하람에게 알았어. 밥 줄게”라며 달랬다.
삼각김밥 밥알을 먹은 하람은 눈이 동그래지며 더 달라고 요구했다. 삼각김밥을 맛있게 먹은 하람은 방귀를 우렁차게 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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