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4월 25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9-04-25 19:30  | 수정 2019-04-25 19:43
▶ 김정은-푸틴 첫 만남 "북 체제 보장해야"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3시간여 동안 단독 회담에 이어 확대 회담을 가졌습니다. 회담 직후 푸틴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체제를 우선적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문희상 '오신환 사보임' 승인 충돌 일촉즉발
공수처법과 선거법 개정안 등을 패스트트랙으로 처리하기로 한 오늘 문희상 국회의장이 오신환 의원의 사보임을 승인했습니다. 한국당이 오 의원 대신 교체된 채이배 의원을 감금하는 등 국회 내 충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단독] 공소시효 남은 '별장 옷방 사건' 재조사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과 윤중천 씨가 함께 연루된 특수강간 사건으로, 2023년까지 공소시효가 살아있는 '별장 옷방 사건'을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검찰은 다음 주쯤 사건 관련 인물에 대한 조사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 박근혜 형집행정지 불허 "수형 생활 가능"
검찰이, 디스크 등을 이유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신청한 형집행정지 요청을 불허했습니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이 수형 생활을 못할 정도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 '숙박앱 허점 악용' 게스트하우스 상습 절도
게스트하우스만 돌며 투숙객의 소지품을 훔친 20대 여성이 붙잡혔습니다. 이 여성이 경찰을 피해 절도를 계속할 수 있었던 건 숙박앱의 허점 때문이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0.3% 성장률 쇼크 추가 부양책 마련 가능성
1분기 경제성장률이 -0.3%로, 금융위기를 겪은 200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든 정부가 추가 부양책을 마련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