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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라디오’ 광희 “군 복무 중 복귀 걱정 多…‘무한도전’ 종영에 눈물”
입력 2019-04-25 17:31 
‘미스터 라디오’ 광희 사진=‘미스터 라디오’ 방송 캡처
‘미스터 라디오 광희가 ‘무한도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광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군 제대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광희는 군생활하는 동안 걱정이 많았다. 하던 프로그램도 없어져서 여러가지로 걱정했는데 여러 곳에서 많이 찾아주셔서 재밌게 잘 하고 있다”며 웃었다.

이어 광희는 군 복무 중 울었던 일화를 묻자 ‘무한도전 없어졌을 때 울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광희는 한 청취자가 ‘모두의 주방 잘 보고 있다”며 요리 실력을 언급하자 예전에 ‘최고의 요리비결을 2년 정도 했었는데, 매일매일 요리하다 보니 어깨넘어로 배우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하루하루 배우는 게 정말 컸다. 요리 지식도 많이 쌓이고 센스도 생겼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남창희는 그래서 배움을 멈추면 안된다”고 받아쳤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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