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대표 김대진)가 모던하고 실용적인 '아웃도어 데코 조명' 4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웃도어 파사드 업다운, 아웃도어 파사드 벨트, 아웃도어 라운드, 아웃도어 스퀘어 등 이번 신제품은 건물 파사드 조명, 아웃도어 인테리어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 빌딩, 주택, 상가 등 건물의 미적 아름다움을 높여준다.
'아웃도어 파사드 업다운'은 위아래로 퍼지는 빛으로 벽을 더욱 환히 밝혀주며, 고전적이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어떤 건물의 외벽에 설치해도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벨트형의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인 '아웃도어 파사드 벨트'는 집과 정원 등 설치공간에 모던한 느낌을 더하고, '아웃도어 파사드 라운드'와 '아웃도어 파사드 스퀘어'는 벽과 천장 어디에도 간편하고, 쉽게 설치할 수 있다.
'아웃도어 데코 조명' 4종은 외부충격에 강한 고품질의 알루미늄 바디가 적용됐다. IP54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갖춰 아웃도어 조명의 면모를 갖췄다는 평가다. 또 모던한 조명 디자인은 건물 및 벽면을 보다 세련된 공간으로 만들며 동봉된 액세서리로 설치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다. 3000K의 전구색으로 안락하고 편안한 야외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며 수명은 3만시간이다. CB인증도 획득했다.
레드밴스 관계자는 "전원주택의 인기 등으로 건물 외형의 아름다움과 야외조명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며 "은은하고 따뜻한 빛으로 건물을 안락하게 연출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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