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인천-괌 노선 취항 9주년을 맞아 다음달 19일까지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출발일 기준 오는 26일부터 7월 14일 사이 항공편을 왕복 총액 26만4200원부터 판매한다. 기내식과 위탁수하물은 추가 비용없이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항공권은 진에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만 예약할 수 있다.
또, 간편 결제 서비스인 페이코를 통해 KB국민카드로 3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을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사전 좌석 지정 서비스 1만원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각각 선착순 500명과 300명 순이다.
진에어를 통해 다음달 19일까지 ▲호텔 닛코 괌 ▲쉐라톤 라구나 괌 ▲힐튼 괌 리조트 ▲PIC괌 호텔 예약 시 객실과 부대시설 요금 할인을 받을 수있다. 일반 좌석보다 앞뒤 간격이 15cm가량 넓은 진에어의 지니플러스 시트 이용 시 호텔과 공항 픽업·드랍 서비스도 가능하다.
허츠 렌터카 예약 시 요금 할인을 비롯해 유아용 카시트와 휴대용 와이파이 기기를 무료로 제공하고 차량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도 기간에 따라 받을 수 있다.
진에어는 현재 인천에서 매일 오전 9시 40분에 떠나는 괌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달 7일부터 대형 항공기인 B777-200ER을 투입한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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