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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팍: 쵸즌원’ 박재범 “탈퇴한 2PM 언급? 제 과거의 한 부분”
입력 2019-04-25 14:52 
가수 박재범.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제이팍: 쵸즌원 박재범이 과거 탈퇴한 그룹 2PM을 언급했다.
25일 오전 2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는 유튜브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Jay Park: Chosen1(제이팍: 쵸즌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박재범을 비롯해 코타 아사쿠라, 루크 초이, 벤자민 킴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재범은 ‘제이팍: 쵸즌원에서 2PM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것과 관련 부담이 없느냐는 질문에 크게 부담을 느끼거나 그런 것은 없다. 어쨌든 제 과거 중에 한 부분이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에 연출을 맡은 루크 초이는 안할 수 없는 이야기였다. 이 다큐를 만들면서 고정관념을 깨고 싶다는 욕심이 많았다. 인생이 경주라면 넘어졌을 때 일어날 수 있는 포인트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이팍: 쵸즌원은 힙합 아티스트 박재범의 데뷔 10년 역사와 미국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아시아에서 가장 힙한 아이콘이였던 그가 미국 유명 힙합 레이블 락네이션(Roc Nation) 첫 번째 아시안계 아티스트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담는다. 오는 5월 1일 오후 11시 박재범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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