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미스트롯' 송가인이 뜨거운 반응에 부담과 스트레스가 컸다고 털어놨다.
25일 오후 서울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방송 초반부터 1위 후보로 점쳐졌던 송가인은 프로그램 출연 결심부터 현재까지의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송가인은 "처음 '미스트롯' 예선 볼 때 우물 안 개구리였는데 세상 밖에 나와보자, 사람들에게 평가를 받아보고 싶었다"며 "처음엔 떨어질 줄 알았다. 요즘 트렌드는 예쁘고 몸매 좋고 노래 잘 하고, 시대에 맞는 세미트롯 하시는 분들이 될 줄 알았는데, 나는 너무 옛날 노래를 해서 뒤처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상상 이상으로 주목받아서, 기적같은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송가인은 "부담은 정말 많이 됐다. 몇 개월동안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다. 그 와중에 성대결절이 와서 너무 힘들었지만 항상 담담하게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미스트롯'은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어갈 차세대 트로트 스타를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18일 방송분이 12.9%(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향을 얻고 있다.
이같은 열기에 힘입어 '미스트롯'은 전국투어를 기획, 전국의 시청자 및 트로트 팬들을 찾아간다. '미스트롯' 효(孝) 전국투어 콘서트는 5월 4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5월 25일 인천, 6월 8일 광주, 6월 22일 천안, 6월 29일 댜규, 7월 13일 부산, 7월 20일 수원까지 총 7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에는 '트롯여친' 송가인을 비롯해 홍자, 강예슬, 두리, 정다경, 정미애, 김나희, 박성연, 하유비, 김소유, 숙행, 김희진이 출연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스트롯' 송가인이 뜨거운 반응에 부담과 스트레스가 컸다고 털어놨다.
25일 오후 서울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방송 초반부터 1위 후보로 점쳐졌던 송가인은 프로그램 출연 결심부터 현재까지의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송가인은 "처음 '미스트롯' 예선 볼 때 우물 안 개구리였는데 세상 밖에 나와보자, 사람들에게 평가를 받아보고 싶었다"며 "처음엔 떨어질 줄 알았다. 요즘 트렌드는 예쁘고 몸매 좋고 노래 잘 하고, 시대에 맞는 세미트롯 하시는 분들이 될 줄 알았는데, 나는 너무 옛날 노래를 해서 뒤처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상상 이상으로 주목받아서, 기적같은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송가인은 "부담은 정말 많이 됐다. 몇 개월동안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다. 그 와중에 성대결절이 와서 너무 힘들었지만 항상 담담하게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미스트롯'은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어갈 차세대 트로트 스타를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18일 방송분이 12.9%(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향을 얻고 있다.
이같은 열기에 힘입어 '미스트롯'은 전국투어를 기획, 전국의 시청자 및 트로트 팬들을 찾아간다. '미스트롯' 효(孝) 전국투어 콘서트는 5월 4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5월 25일 인천, 6월 8일 광주, 6월 22일 천안, 6월 29일 댜규, 7월 13일 부산, 7월 20일 수원까지 총 7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에는 '트롯여친' 송가인을 비롯해 홍자, 강예슬, 두리, 정다경, 정미애, 김나희, 박성연, 하유비, 김소유, 숙행, 김희진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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