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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윤종신 “밴드 음악 붐 일어나길 바라”…진심 가득
입력 2019-04-25 14:20 
‘슈퍼밴드’ 윤종신 사진=JTBC ‘슈퍼밴드’
‘슈퍼밴드 가수 윤종신이 밴드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종신은 매주 금요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슈퍼밴드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다. ‘슈퍼밴드는 음악 천재들의 글로벌 밴드 결성 프로젝트로 매력 넘치는 보컬 하현상, 지상, 밴드 더로즈, 19세 천재 기타리스트 3인방, 훈남 드러머들이 선보이는 색다른 음악에 도전한다.

윤종신은 제작진을 통해 밴드로 음악을 처음 시작했고, 밴드 음악을 좋아한다. 밴드음악이 어떻게 보면 제 음악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어느 순간 저도 솔로음악을 하고 있고, 밴드 음악에 대한 갈구함이 생겼다. 젊은 친구들에게 밴드음악 붐이 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심사보다는 돕는 것에 가까운 일을 하는 것이 제 역할이다. 조금 다른 느낌의 심사나 조언을 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고 전했다.


또 음악을 잘하는 전형적인 팀이 나올 수도 있고, 생각지도 못했던 조합에 없던 스타일의 밴드가 나올 수도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며 다양한 천재 참가자들이 만들어갈 오디션에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음악도 하고 영화도 사랑하고, 여러 가지를 많이 하고 있다. 모두 여러분들이 듣고 보기 좋은 이야기에 관한 일을 하고 있다. 윤종신이 펼치는 이야기들 많이 사랑해주시고 귀 기울여주시고 지켜봐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설명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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