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와이번스 내야수 강승호가 음주운전한 가운데 KBO가 오늘(25일) 상벌위를 개최한다.
25일 오후 3시 KBO(한국야구위원회)는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숨기다 뒤늦게 발각된 강승호에 대한 상벌위원회를 개최한다.
강승호는 지난 22일 오전 2시 30분경 경기도 광명시 광명 IC 부근 도로 분리대를 들이 받는 사고를 냈다.
경찰조사 결과, 강승호는 혈중알코올농도 0.089%의 면허정지 수준의 상태.
그러나 강승호는 사고 직후 구단에게 이를 알리지 않고 경기에 출전하는 대범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KBO는 중징계를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을 냈고, 구단 역시 강승호의 음주운전에 대해 강경하게 대처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강승호는 올 시즌 타율 1할5푼4리로 부진을 보이며 지난 15일부터 2군으로 내려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25일 오후 3시 KBO(한국야구위원회)는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숨기다 뒤늦게 발각된 강승호에 대한 상벌위원회를 개최한다.
강승호는 지난 22일 오전 2시 30분경 경기도 광명시 광명 IC 부근 도로 분리대를 들이 받는 사고를 냈다.
경찰조사 결과, 강승호는 혈중알코올농도 0.089%의 면허정지 수준의 상태.
그러나 강승호는 사고 직후 구단에게 이를 알리지 않고 경기에 출전하는 대범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KBO는 중징계를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을 냈고, 구단 역시 강승호의 음주운전에 대해 강경하게 대처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강승호는 올 시즌 타율 1할5푼4리로 부진을 보이며 지난 15일부터 2군으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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