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대표, 여의도 출근길에 나타난 까닭은
입력 2019-04-25 11:37  | 수정 2019-04-25 13:01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역 인근 지역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출근길 시민들에게 씨드볼을 전달하고 있다.

DGB금융그룹이 최근 인수한 하이투자증권은 비롯 그룹 내 계열사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합동 마케팅 추진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최근 DGB금융그룹에 편입된 하이투자증권은 25일 여의도 본사와 전국 영업점 인근 지역에서 '2019 DGB금융그룹 블루밍데이(Blooming-day) 씨앗 나눔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경규 하이투자대표를 비롯한 서울 본사와 전국 영업점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8시부터 30분 동안 아침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씨드볼(배양토와 씨앗을 섞어 볼 형태로 만든 것) 5000개를 배부했다. 씨앗 나눔 가두 캠페인은 DGB금융그룹이 새봄을 맞이하여 실시하는 그룹 통합 감성 마케팅으로 그룹 내 전 계열사가 함께 참여한다.
김 대표는 "오늘 아침 출근길 시민들께 전달해드린 방울토마토의 꽃말은 사랑의 결실, 스위트 바질의 꽃말은 좋은 희망"이라며 "시민들 모두가 사랑과 희망이 가득 찬 봄을 함께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하이투자증권은 은행·증권·보험이 결합된 금융 복합점포를 운영하고 IB(투자은행) 역량을 강화하는 등 지주 계열사와 협업을 확대하면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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