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이 최근 인수한 하이투자증권은 비롯 그룹 내 계열사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합동 마케팅 추진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최근 DGB금융그룹에 편입된 하이투자증권은 25일 여의도 본사와 전국 영업점 인근 지역에서 '2019 DGB금융그룹 블루밍데이(Blooming-day) 씨앗 나눔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경규 하이투자대표를 비롯한 서울 본사와 전국 영업점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8시부터 30분 동안 아침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씨드볼(배양토와 씨앗을 섞어 볼 형태로 만든 것) 5000개를 배부했다. 씨앗 나눔 가두 캠페인은 DGB금융그룹이 새봄을 맞이하여 실시하는 그룹 통합 감성 마케팅으로 그룹 내 전 계열사가 함께 참여한다.
이외에도 하이투자증권은 은행·증권·보험이 결합된 금융 복합점포를 운영하고 IB(투자은행) 역량을 강화하는 등 지주 계열사와 협업을 확대하면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