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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에스엘이엔티와 계약 만료…신생기획사 이적 논의 중
입력 2019-04-25 11: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38)가 기존 소속사를 떠나 새둥지를 찾았다.
한 매체는 23일 성유리가 지난 4년간 몸 담아 온 소속사 에스엘이엔티와 전속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재계약 관련 논의를 진행했지만 결국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성유리는 신생 기획사로 이적할 계획이며 현재 계약 조율 단계에 있다고도 했다.
성유리는 지난 1998년 그룹 핑클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하다 2003년 '천년지애'로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 이후 '황태자의 첫사랑' '눈의 여왕' '쾌도 홍길동' '신들의 만찬' '몬스터'에 출연해다.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출신의 유명 레슨 코치 안성현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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