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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NEWS’ 신유선 PD “아이돌 팬 제보, 예민한 부분 없어…사소한 TMI”
입력 2019-04-25 11:22  | 수정 2019-04-25 11:29
‘TMI NEWS’ 신유선 PD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TMI NEWS 신유선 PD가 아이돌 팬들의 제보를 어떤 기준으로 선별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Mnet 새 예능프로그램 ‘TMI NEWS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신유선 PD, 전현무, 박준형, 윤보미, 딘딘이 참석했다.

신유선 PD는 제보라는 단어 때문에 많은 분들이 어떤 걸 제보할까 궁금해하는 것 같은데, 사전에 샘플을 만들어서 ‘이런 형식으로 제보하면 된다고 알렸다”고 운을 뗐다.

이어 매번 팬들의 제보를 확인하는데, 예민한 게 아니라 ‘우리 오빠가 어떤 음식을 먹는다는데 확인해달라라는 등의 정말 사소한 정보를 보내주신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정규 편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신 PD는 Mnet에서 아이돌과 함께하는 토크 예능이 없는 상태라 이걸 하면서 정규 편성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TMI NEWS는 아이돌과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신개념 예능으로 아이돌과 관련한 다양한 TMI를 프로그램 소재로 다룰 예정이다.

MC로는 전직 아나운서 출신이자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전천후로 활약 중인 전현무를 주축으로 박준형, 윤보미, 딘딘이 나선다. 25일 오후 8시 첫 방송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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