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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주년` 정태춘·박은옥 부부 7년만에 신보 발표
입력 2019-04-25 11: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요계의 거장, 정태춘 박은옥 부부가 7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
정태춘 박은옥은 오는 30일 정오 온, 오프라인에서 새 앨범 '사람들 2019'를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데뷔 40주년을 맞아 올해 진행중인 ‘정태춘 박은옥 40 프로젝트의 일환이자 2012년 정태춘 11집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 이후 7년 만의 새 음반이다.
‘정태춘 박은옥 40 프로젝트는 정태춘 박은옥 활동 40년의 음악사적, 사회적 의미를 조망하는 기념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콘서트, 앨범, 출판, 전시, 학술, 아카이브, 트리뷰트 프로그램 등이 전국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정태춘 박은옥 40 프로젝트는 지난달 31일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통해 구체화됐다. 음악, 미술, 영화, 사진, 문학, 언론, 학계 등 타 장르의 문화 예술계 인사들이 동시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의 전국 투어 '날자, 오리배'가 제주(4월 13, 14일)와 서울(4월30일~5월7일)에서 추가공연이 마련되는 등 매진을 이어가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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