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잠실스포츠종합상가 '스폼(SPOM)'의 공식 입점을 기념해 다음달 5일까지 홈트레이닝, 등산용품 등 스포츠용품을 최대 27% 할인한다고 25일 밝혔다.
스폼은 서울시에서 후원하는 멀티 스포츠숍으로, 기존 동대문스포츠종합상가 상인들이 잠실스포츠종합상가로 이동하면서 직접 출자해 만든 전문 쇼핑몰이다. 판매 상품 모두 상인들이 직접 제작부터 생산, 입고까지 철저하게 관리해 가성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G마켓은 ▲요가 ▲헬스 ▲등산 ▲자전거 및 인라인 ▲구기 등으로 카테고리를 나눠 편의성을 높였다. 대표 상품은 ▲스폼 EVA 롤러(할인가 1만2880원) ▲스폼 마사지 롤러(1만8420원) ▲스폼 밸런스볼(6만9000원) ▲벨리타 마사지스틱(9170원) ▲로우알파인 바이칼 듀랄루민 4단 등산스틱(1만2820원) ▲K2 아동용 인라인스케이트 20종(19만6240원부터) 등이다.
G마켓은 9000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5% 쿠폰(최대 5000원) 등 스폼 중복할인쿠폰 3종을 증정한다. 스마일클럽 회원은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까지 할인되는 전용 쿠폰을 1장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박경화 이베이코리아 판매고객성장팀 매니저는 "날이 따뜻해지면서 몸매 관리에 나서거나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져 이번 기획전을 마련하게 됐다"며 "55여년 동안 전문 노하우를 가지고 판매한 스폼과 손잡고 검증된 상품을 파격가에 선보이는 만큼 소비자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진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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