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김영구 기자
2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게 SK가 연장 11회에 터진 최정의 결승홈런을 앞세워 9-8 승리를 거뒀다.
결승홈런으로 승리를 이끈 SK 최정이 염경엽 감독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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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게 SK가 연장 11회에 터진 최정의 결승홈런을 앞세워 9-8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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