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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김수용 “여의도서만 25년 살아…옛날엔 연탄가게도 없어”
입력 2019-04-24 23:01 
‘한끼줍쇼’ 김수용 여의도 산증인 사진=JTBC ‘한끼줍쇼’
‘한끼줍쇼 개그맨 김수용이 옛 집을 찾아 한 끼에 도전한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개그맨 김수용과 이승윤이 밥동무로 뭉쳐서 여의도 한 끼에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수용은 여의도에서 25년 살았다고 밝히며, 여의도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동네에 대한 지식을 대방출했다.

그는 여의도 일대를 탐색하던 중 자신의 모교를 지나자 80년대 외국에서 국가 원수가 방문하면 여의도 학생들은 광장에 나가 태극기를 흔들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뿐만 아니라 최초의 고층아파트 단지가 들어섰던 여의도의 과거를 떠올리며 어렸을 때 여의도에는 연탄가게가 없었다”며 여의도 역사의 산증인임을 입증했다.

한편, 벨 누르기에 나선 김수용은 제가 살던 집을 가도 되는 거죠?”라며 25년을 살았던 옛 집에서의 한 끼를 꿈꿨다. 그는 15년 만에 다시 찾은 집 앞에서 감회에 젖었다는 후문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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