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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랭코프 `내 책임이 커` [MK포토]
입력 2019-04-24 21:34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김재현 기자
24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9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키움이 두산을 꺾고 전날 패배에 설욕했다.
키움은 3-3 동점이던 7회 말에서 샌즈의 결승 만루홈런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두산은 5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두산 후랭코프와 린드블럼이 팀의 패배를 지켜보며 아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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