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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성-정주현 `내일도 잘하자` [MK포토]
입력 2019-04-24 21:32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2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LG가 10-3으로 승리했다.

LG 류중일 감독이 채은성, 정주현과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jh100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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