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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최현석X에릭남, 상황극에 웨이터X동네 가수로 변신
입력 2019-04-24 20: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수미네 반찬' 경양식 돈가스집 상황극이 펼쳐졌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첫 번째 요리로 경양식 돈가스와 수프가 완성됐다.
이날 김수미는 "지금은 1980년대 명동입니다. 같은 과 학생들이 처음으로 돈가스 집에 왔습니다. 아주 자잘한 음악이 흐릅니다"라며 상황극 내레이션을 넣었다.
이에 동네 가수로 변신한 에릭남이 "yesterday~"라며 비틀스의 노래를 불렀다. 여경래는 "분위기 좋다"면서 가게 분위기에 만족을 표했다.

이때 웨이터 최현석이 등장했다. 최현석은 "안녕하십니까. 저희 레스토랑, 장밋빛 인생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최현석은 "빵으로 드릴까요, 라이스로 드릴까요?", "미디움 드릴까요, 웰던 드릴까요?"라고 질문해 멤버들에 당혹을 안겼다.
이에 장동민이 "둘 다 주세요"라고 답하자, 최현석은 "그럼 미디움 말고 라지로 드리겠습니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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