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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환, 형 박유천 마약 혐의에 심경 고백 “가족 걱정해줘 감사”[M+이슈]
입력 2019-04-24 18:26  | 수정 2019-04-24 18:27
박유천 동생 박유환 심경 고백 사진=트위치TV
배우 박유환이 친형 박유천 마약 논란에 심경을 밝혔다.

박유환은 24일 오후 자신이 BJ로 활동 중인 트위치TV를 통해 친형 박유천 논란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그동안 박유환은 트위치TV를 소통 창구 삼아 팬들과 소통해왔다. 하지만 그는 돌연 예정된 방송을 취소했고, 친형 박유천 마약 혐의와 관련된 게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유환의 시청자들은 울지 말고 힘내길 바란다” 가족들이 걱정된다 힘내줬으면 좋겠다” 강해져야 한다” 등의 응원이 담긴 댓글을 남겼다.


침묵을 지키던 박유환은 나는 울지 않는다. 우리 엄마도 괜찮고, 나도 괜찮다. 우리 가족은 괜찮다. 모두 괜찮을 것”이라고 영어로 답했다.

이어 걱정해줘서 고맙다”며 강해져야 한다. 여러분들도 강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유천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마약 반응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경찰은 박유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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