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3중 역세권 구리 인창동서 ‘구리 센트럴파크’ 공급
입력 2019-04-24 17:07 
[사진제공: 구리 센트럴파크]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일원에 들어서는 '센트럴파크'가 오는 26일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294세대(전용 ▲49㎡ 106세대 ▲59㎡A 94세대 ▲59㎡B 94세대) 규모다. 주변 단지보다 저렴한 수준에서 가격에 책정돼 관심이 예상된다.
구리시 인창동은 인근의 개발 호재로 주택 가격이 2014년 이후로 크게 상승했다. 전세가가 오르면서 매매가 또한 지속해서 오르는 추세다. 가격지수 추이는 보합세에서 2014년 이후로 계속해서 매매 및 전세가가 함께 오르고 있으며 전세와 매매 비율은 78.6%로 지난해 같은 달 73.1%보다 5.5% 증가했다.
교통여건도 좋아졌다. 2014년 11월 암사대교 개통과 같은 해인 12월에는 별내선 역사 확정 발표가 나왔다. 서울~세종간 고속도로는 1단계(71km)도 2022년 개통될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CGV, 구리시장, 한양대구리병원 등 생활편의시설과 건원초, 인창중·고 등 교육시설이 있다.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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