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4시께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 통도사 휴게소 2㎞ 지점에서 소 1마리가 도로에 나타났다. 이 소로 인해 하행선 차량 흐름이 20분간 정체를 빚었다.
소는 한쪽 다리를 다쳐 제대로 걷지 못하는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고속도로 순찰대는 소를 갓길로 몰아 현재 소를 실어갈 차량을 기다리는 중이다.
경찰은 운반 차량에서 고속도로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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