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두시탈출 컬투쇼’ 박형식 “母 키 170cm, 긴 다리 물려받아”
입력 2019-04-24 15:02 
‘컬투쇼’ 박형식 사진=‘컬투쇼’ 방송 캡처
‘컬투쇼 박형식이 부모님으로부터 우월한 기럭지를 물려받았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코미디언 황제성이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영화 ‘배심원들의 배우 문소리, 박형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박형식에 대해 어떻게 그렇게 다리가 기냐”며 감탄했다. 박형식은 어머니 키가 170cm다. 아버지도 170cm라 두 분이 매일 싸우신다”고 답했다.

이어 그러면 아들들이 두 분이 등 대고 서보시라고 한다”며 이제 와서 말하지만, 어머니가 조금 더 컸다. 이건 우리끼리의 비밀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박형식은 이날 방송에서 수준급 노래 실력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문소리는 압도적이다”라고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배심원들은 2008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의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영화로, 첫 국민참여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5월 15일 개봉.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