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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문소리 “학창시절 성적? 못한다고 혼나진 않아…20세기 이야기”
입력 2019-04-24 14:52 
‘컬투쇼’ 문소리 사진=‘컬투쇼’ 방송 캡처
‘컬투쇼 문소리가 학창시절을 언급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코미디언 황제성이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영화 ‘배심원들의 배우 문소리, 박형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문소리와 잠실여고 동창이라며 문소리에 대해 ‘열심히 공부만 하던 친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문소리는 20살 이후로 난리가 났다. 억눌렀던 모든 욕망을 터트렸다”며 다 옛날얘기다. 20세기 때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또 문소리는 ‘공부 잘했냐는 물음에 성적을 얘기할 순 없지만 못한다고 혼나진 않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연극에 관심이 생겨 대학에서 연극 관련 동아리를 들려고 했었다”고 덧붙였다.

박형식도 자신의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했다. 밴드활동을 했었다”고 전했다.

한편 ‘배심원들은 2008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의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영화로, 첫 국민참여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5월 15일 개봉.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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