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건영은 지난 23일 개최된 양근지역주택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비는 약 700억원이다.
이로써 양평 양근지역주택조합사업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일대에서 전용 63·80㎡ 486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착공은 오는 6월 계획됐다.
경의중앙선 양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양평맑은물시장과 메가마트도 가깝다. 일부 세대의 경우 남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일신건영 관계자는 "당사를 시공사로 선정해주신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조합 및 조합원들의 의견을 최대로 수렴해 최고의 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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