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정수)는 최근 P&G와 함께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국내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지원을 위해 'P&G벤처스-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글로벌 스타트업 밋업'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가신청 한 스타트업 중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13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P&G벤처스 관계자들과 함께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P&G벤처스 협력 파트너로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투자 및 협력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노병권 P&G벤처스 아시아 마케팅 총괄 상무는"국내 스타트업의 우수한 기술력에 놀랐으며 몇몇 스타트업은 당장 투자하고 싶을 정도라고"하면서 "앞으로 국내 스타트업 위해 한국을 자주 찾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강정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우수성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P&G벤처스와 협력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의 진출을 돕겠다"라고 화답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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