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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김민규, 김동욱 조력자로 변신…눈부신 활약
입력 2019-04-24 12:03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김민규 사진=‘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방송 캡처
배우 김민규가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김동욱의 조력자로 활약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는 조진갑(김동욱 분), 천덕구(김경남 분)와 함께 활약하는 김선우(김민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상도여객에서 부당해고 된 후 진갑의 도움으로 본사 티에스로 복직한 선우는 우여곡절 끝에 양태수(이상이 분)의 운전기사로 발령받았다.

학창시절부터 이어진 악연에 선우는 힘들어했지만, 티에스의 비리를 파헤치는 진갑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트로이 목마를 자처한 것. 내부 사정을 속속들이 알게 된 선우로 인해 진갑의 수사에도 진전이 있게 되며 극에 흥미를 더했다.


그동안 약자의 표본으로 그려지던 선우가 진갑의 숨은 조력자로 활약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사이다를 선사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으로 그려질 선우와 진갑, 덕구 세 남자의 케미에도 기대가 쏠린다.

한편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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