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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해피선데이` 4부 편성? 사실 아냐"
입력 2019-04-24 11: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KBS가 ‘해피선데이가 총 4부로 편성된다는 보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KBS 측은 2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해피선데이가 총 4부로 편성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와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서로 다른 하나의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28일 첫방송을 앞둔 ‘당나귀 귀와 기존 일요일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각각 40분씩 2부로 나뉘어 편성된다.
앞서 한 매체는 ‘해피선데이가 오는 28일 방송부터 총 4부로 편성된다고 보도했다. 새로 편성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가 40분씩 2부로 나뉘고, ‘슈퍼맨이 돌아왔다 역시 40분씩 2부로 나뉘면서 사이에 들어가는 유사중간광고 타임이 3개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지상파 방송은 하나의 프로그램을 1부, 2부로 나누고 중간에 프리미엄 광고(Premium Commercial Message·이하 PCM)를 넣는 방식으로 중간광고를 넣고 있다. 최근에는 SBS ‘미우 우리 새끼를 3부로 편성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나귀 귀는 대한민국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셀럽' 보스들과 '미생' 직원들의 일터와 일상 속 동상이몽을 돌아보는 역지사지·자아성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28일 오후 5시 첫방송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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