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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류필립, ‘비디오스타’ 출연소감 “아름다우신 시어머니와 특별출연”
입력 2019-04-24 11: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가수 미나가 '비디오스타'에 특별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24일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디오스타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연극 ‘사랑해 엄마 ‘시연회 기자발표회 저녁에 촬영이라 연극하느라 울고 눈병도 아직 안 낫고 눈 퉁퉁 부은 채로 방송 촬영. 마음이 아팠어요”라며 남편 류필립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미나는 너무 아름다우신 시어머니 깜짝 출연. 남편 끝날 시간에 맞춰 갔다가 저도 갑자기 특별출연. #가족스타그램 #셀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 미나와 류필립은 ‘비디오스타 촬영 후 시어머니를 사이에 두고 붙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단란한 가족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너무 훈훈한 고부 사이", "류필립 씨가 미나 씨를 많이 좋아하는 게 보였다. 두 분 행복하세요", "시어머니가 미인이시네요", "너무 보기 좋은 가족. 훈훈하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연극 '사랑해 엄마'에 출연하는 조혜련, 김경란, 정애연, 박슬기, 류필립이 출연했다.
이날 류필립은 어머니를 향한 헌정곡으로 바비킴의 ‘MAMA를 열창했다. 노래가 끝난 뒤 MC 김숙이 마음에 든 어머니는 아들 앞으로 나가달라”고 말한 뒤 누가 나갔을까 궁금증이 모이던 가운데, 류필립 어머니가 깜짝 출연했다. 아내와 어머니의 등장에 류필립은 눈물을 흘렸다.
미나와 류필립 부부는 오는 5월 중순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 패밀리(연출 서혜승)에 합류한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미나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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