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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6일 美 세계치어리딩선수권 국가대표 선수단 파견
입력 2019-04-24 11:31 
사진=대한치어리딩협회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대한치어리딩협회가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리는 ‘2019 ICU 세계 치어리딩 선수권 대회에 치어리딩 국가대표 선수단을 파견한다.
이달 24일~26일 3일 동안, 세계 약 80개국 3200여명이 참여하는 2019 ICU 세계 치어리딩 선수권 대회는 ICU(세계치어리딩연맹) 주최로 미국 올랜도 ESPN 와이드 월드 오브 스포츠에서 열린다.
한국은 총 8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종목은 팀 치어 프리스타일 팜, 코에드 엘리트, 주니어 팀 치어 프리스타일 팜 부문에 출전한다.
전년도 대회에서는 코에드 엘리트 부문 역대 최고 성적인 5위를 기록했으며, 매년 대회에 출전 할수록 대표팀 성적이 꾸준히 향상되기에 이번 대회에도 좋은 경기력의 기대를 걸어 볼 만하다.
치어리딩은 2014년 6월 FISU 유니버시아드 인정 종목으로 선정되었으며, 2016년 12월 IOC 올 림픽 잠정 종목으로 선정되었다. 생활 체육으로 출발하여 현재는 엘리트 스포츠로도 급성장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교육부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정식종목으로 지정된 여학생 인기 스포츠이다.
한편 대한치어리딩협회는 2008년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치어리딩 협회로 문화체육관광부 비영 리민간단체, 기획재정부 손익기부금인정단체, ICU(세계치어리딩연맹) 및 대한체육회 회원 종목단체 로 활동 중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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