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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남편 전상우, 딸 낳더니 골프실력도 ‘펄펄’…매경오픈 예선 1위로 통과
입력 2019-04-24 10:56  | 수정 2019-04-24 14: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박정아의 남편인 프로골포 전상우(36)가 매경오픈에서 펄펄 날았다.
23일 열린 GS칼텍스 매경오픈 2차 예선전에서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영예의 1위로 본선행 열차를 기분 좋게 탔다.
전상우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는 완벽한 플레이로 8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예선 1·2차전을 모두 합해 240명 도전자 중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전상우는 쥬얼리 출신 박정아의 남편이다. 박정아 보다 2살 연하로 결혼 당시 훈훈한 외모로도 화제를 모았다. 박정아는 지난 2016년 5월 15일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프로골퍼 전상우와 결혼식을 올린 후 단란한 가정을 꾸렸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로 가까워져 1년 6개월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는 후문이다. 지난 달에는 결혼 3년 만에 첫 딸을 품에 안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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