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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박보영·안효섭, 파란만장 죽음 추적기…예고편 공개
입력 2019-04-24 10:43 
‘어비스’ 박보영 안효섭 사진=tvN ‘어비스’ 예고편 캡처
‘어비스 박보영, 안효섭이 달달한 케미를 발산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연출 유제원/극본 문수연/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이하, ‘어비스)은 23일 네이버TV 캐스트를 통해 51초 본편 예고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의문의 죽음을 당한 박보영(고세연 역)-안효섭(차민 역)이 영혼의 모습으로 새롭게 부활한 모습이 담겼다. 이전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 180도 반전 비주얼에 이렇게 생긴 스타일에 마음이 선덕거리지 않아”, 지금 이 상태라면 내가 더 위험하지 않을까?”라며 거침없는 팩트 폭격을 선사하는 등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20년지기 절친의 귀염뽀짝 케미를 터트리던 두 사람이 자신들의 죽음에 대한 비밀과 진실을 찾기 위한 추적을 시작해 관심을 모은다.

특히 박보영이 자신의 비석 앞에서 내가 너 죽인 자식 꼭 잡을 거야”라며 비장한 각오를 다지는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활약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김사랑, 안세하가 ‘영혼의 모습 박보영, 안효섭으로 부활하기까지, 두 사람의 죽음에 어떤 비밀이 숨어있을지 벌써부터 안방극장을 강타할 신선한 재미와 충격에 기대가 높아진다.


이와 함께 이성재(오영철 역), 이시언(박동철 역)은 짧은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선량한 미소가 매력적인 천재 외과의사 이성재에게 어떤 비밀이 있을지, 나의 소녀여”라는 말과 함께 박보영을 와락 끌어안은 이시언은 그녀와 어떤 관계인지 무한 호기심을 유발시킨다.

‘어비스는 오는 5월 6일 첫 방송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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