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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100평 줄게"...제주서 조우한 지인의 통큰 인심 `깜짝`(`랜선라이프`)
입력 2019-04-24 09: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방송인 이영자가 제주도에서 "100평 주겠다"는 통 큰 지인을 만났다.
2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서는 초보 크리에이터 이영자의 '은퇴 후 살고싶은 집' 콘텐츠 제작기와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의 글로벌 챌린지가 공개됐다.
이날 이영자는 제주도에서 은퇴 후 살 집을 둘러봤다. 일정을 빡빡하게 잡은 이영자는 '내동남(내 동생 남편)' 박영재와 함께 나섰다. 이영자는 "내동남이라 어색한 사이라 조금 불편하게 느껴질 때도 있다"며 "스케줄이 빡빡할 때는 잘 모르는 사람이랑 가는 게 좋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첫 번째 일정으로 방문한 제주도 가정식 집에서 어린 시절 한 동네에 살았던 지인을 우연히 만났다. 이영자는 "정말 우연히 만났다"며 "이거 절대 조작 아니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했다.

이영자가 지인에게 "은퇴 후 내려와 살 집을 보려고 왔다"고 하자 지인은 "100평 줄게. 와서 살아"라며 통 큰 인심을 선보여 좌중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은 핫한 1인 크리에이터들의 삶을 관찰하고 그들의 카메라 뒷모습을 공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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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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