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유플러스, 탄소경영 우수기업 5년 연속 수상
입력 2019-04-24 09:36 
LG유플러스 용산 사옥. [사진제공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CDP(탄소공개프로젝트)가 발표한 '2018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통신 부문 탄소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5년 연속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CDP는 전세계 92개 나라에서 7천개 이상 기업이 참여해 기후변화·물·산림자원 등 환경 관련 경영정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정보공개프로젝트이다. 보고서는 금융기관 투자지침서 및 UN 공식자료로 활용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 전략, 온실가스 감축 노력, 온실가스 관리 능력, 환경 경영정보의 신뢰도 등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속적이고 꾸준한 기후변화 관련 대응과 적극적 지지 행동으로 5년 연속 CDP 평가 통신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Sector Hon=ors, 산업부문별 우수기업)'로 선정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규화 LG유플러스 CSR팀장은 "환경경영을 위해 조직별 에너지관리 협의체를 운영하고, 네트워크 기기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감축 등 노력의 결과로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기업으로 환경경영 선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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