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총장 김창수)는 오는 25일부터 2019학년도 후반기 첨단영상대학원 신입생 원서 접수를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원장 백준기)은 지난 1999년 설립 이래 국내에서 3회 연속 BK21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유일한 전문대학원이며, 예술적 감성과 공학 기술을 겸비한 영상분야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모집 과정은 영상학 박사·석사와 제작 석사 과정이며,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학사 또는 석사 학위 소지자는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은 지원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입학설명회를 오는 5월 1일 중앙대 301관 904호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커리큘럼 및 향후 진로와 관련해 상담을 원하는 지원자들은 관련 전공 교수에게 직접 문의사항을 질문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5월 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서 받는다. 원서접수 후 관련 서류는 10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면접 전형은 25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첨단영상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학원 관계자는 "첨단영상대학원 졸업생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대학교수, 영화제작자, 영화감독, PD 등 다양한 영상산업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면서 "BK21 사업에 참여하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고 있기 때문에 영상분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많이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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