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 초슬림·초경량 태블릿 `갤럭시탭S5e` 출시
입력 2019-04-24 08:43 
갤럭시탭S5e 체험 모습. [사진제공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초슬림 태블릿 '갤럭시탭S5e'를 24일 국내에 출시한다.
갤럭시탭S5e는 얇고 가벼운 디자인은 물론, 대화면에 강력한 스피커를 적용해 스타일과 실용성을 갖췄다.
이 제품은 LTE 모델과 와이파이 모델로 블랙·실버·골드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메모리 용량에 따라 LTE 모델이 53만9000원(64GB)과 61만6000원(128GB), 와이파이 모델은 49만5000원(64GB), 57만2000원(128GB)이다.
갤럭시탭S5e는 5.5mm의 얇은 두께와 400g의 가벼운 무게를 갖췄고 베젤을 최소화한 16:10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또 AKG 쿼드 스피커, 입체감 있는 음향을 구현하는 돌비 애트모스, 서라운드 사운드 등을 모두 지원한다.
갤럭시탭S5e는 'CMC(Call&Message Continuity)' 기능을 탑재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CMC는 동일한 삼성 계정에 연결된 경우, 스마트폰으로 걸려온 전화나 문자를 연동된 태블릿에서 원거리 수신이 가능한 기능으로 와이파이 모델에서 이용할 수 있다. LTE 모델은 추후 지원 예정이다.
갤럭시탭S5e는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전국 디지털프라자를 비롯해 하이마트, 전자랜드, 이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탭S5e 출시를 기념해 갤럭시탭S5e 엣지 커버, 티빙·YES24 북클럽·조인스 프라임 콘텐츠 12개월 이용권(3종 중 택2)과 검은사막 모바일 게임 쿠폰 등을 제공한다. 사은품은 5월 31일까지 갤럭시탭S5e 구입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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