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넵튠, 1인 미디어·e스포츠 산업 사업 확대 중"
입력 2019-04-24 08:36 


SK증권은 24일 넵튠에 대해 올해 신작 출시와 함께 1인 미디어 e스포츠 사업 확장에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다만 투자의견이나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넵튠은 카카오프렌즈 등 캐릭터 지식재산권(IP) 기반 캐주얼 게임(LINE 퍼즐탄탄, 탄탄사천성 시리즈 등) 개발사다. 자회사 HNC 게임즈를 통해 소셜 카지노 게임도 서비스하고 있으며, 연결매출은 캐쥬얼게임(40%)과 소셜카지노게임(53%)으로 구성돼 있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기존 게임 IP 의 노후화, 신작 공백으로 최근 몇 년간 지속적인 영업적자를 기록한 데다 지난해에는 자회사 HNC 게임즈에 대한 무형자산과 종속회사 주식 손상차손, 금융자산손실 등 일회성비용들로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올해 10종 이상의 신작이 계획된 데다 2분기부터 인건비 감소로 본사 기준 영업 흑자 전환을 예상했다.
윤 연구원은 "주요 투자기업인 샌드박스네트워크(국내 2 위의 MCN 업체)에 121억원을 투자해 지분율 23.9%을 보유 중이고 e스포츠구단 스틸에잇에도 약 33.8% 지분을 갖고 있어 양대 사업의 고속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면서 "이밖에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크래프톤(구. 블루홀) 지분 2.1%도 보유 중이어서 다양한 투자 지분들이 회사 가치를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