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윤중천 영장기각 이후 첫 소환…2시간 만에 귀가
입력 2019-04-24 07:01  | 수정 2019-04-24 07:29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둘러싼 의혹의 핵심 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 씨가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나흘 만에 검찰에 출석했지만, 진술을 거부하고 2시간여 만에 귀가했습니다.
윤 씨는 불구속 수사를 보장해주면, 김 전 차관 관련 수사에 협조하겠다면서 묵비권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가 별다른 소득 없이 끝남에 따라 수사단은 윤 씨를 재소환하는 한편 보강수사를 거쳐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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