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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했던 토트넘…손흥민, 요렌테-모우라보다 높은 ‘6.72점’
입력 2019-04-24 06:04  | 수정 2019-04-26 16:45
손흥민(왼쪽)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마다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하지만 24일 오전(한국시간)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토트넘-브라이튼전에는 그의 득점과 도움은 없었다. 사진(英 런던)=ⓒ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손흥민(27)이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브라이튼전에서 6점대 평점을 받았다.
‘후스코어드닷컴은 24일 오전(한국시간) 2018-19시즌 EPL 토트넘-브라이튼전(토트넘 1-0 승) 종료 후 손흥민에게 6.72점을 부여했다.
손흥민은 후반 45분 후안 포이스와 교체 아웃될 때까지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 후반 들어 여러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브라이튼의 밀집 수비에 막혔다.
손흥민은 총 슈팅 4개로 결승골을 터뜨린 크리스티안 에릭센(7개) 다음으로 많았다.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손흥민은 네 차례나 ‘키 패스를 했다. 키에런 트리피어와 함께 최다 기록이다.
전반적으로 토트넘 공격진에 후한 평가를 주지 않았다. 페르난도 요렌테는 6.43점, 루카스 모우라는 6.34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 두 명보다는 평점이 높았다.
브라이튼 수비에 꽁꽁 묶였다는 뜻이다. 브라이튼 수비수 루이스 덩크는 7.67점을 기록했다. 에릭센보다 높은 평점이었다.
최고 평점 선수는 7.86점을 얻은 토트넘의 대니 로즈였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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