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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2경기 연속 선발 제외...애리조나전 벤치 대기
입력 2019-04-24 04:06  | 수정 2019-04-24 09:18
강정호가 두 경기 연속 벤치에서 대기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츠버그) 김재호 특파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두 경기 연속 벤치에서 대기한다.
강정호는 24일 오전 8시 5분(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두 경기 연속 선발 제외다.
피츠버그는 우완 루크 위버(1승 1패 평균자책점 3.92)를 상대로 애덤 프레이지어(2루수) 멜키 카브레라(좌익수) 그레고리 폴란코(우익수) 조시 벨(1루수) 콜린 모란(3루수) 브라이언 레이놀즈(중견수) 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 콜 터커(유격수) 트레버 윌리엄스(투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한편, 피츠버그는 전날 투구 도중 팔꿈치와 이두근에 통증을 호소해 강판당한 우완 닉 버디를 팔꿈치/이두근 통증을 이유로 부상자 명단에 올렸고, 좌완 스티븐 브라울트를 콜업했다.
전날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던 브라울트는 부상자가 생기면서 하루만에 다시 빅리그로 올라왔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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