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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오현경, 소탈+털털 “우리 계속 낮술 먹는거야?”
입력 2019-04-23 23:55 
오현경 새친구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불타는 청춘 배우 오현경이 새로운 친구로 등장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오현경이 새 친구로 등장해 출연진들을 기다렸다.

이날 신효범은 남자일까, 여자일까”라며 새 친구를 찾고 있었다. 그는 주위를 둘러보며 여기 있는 동물들은 정말 좋을 것 같다. 나이 들면 나도 시골에서 살고 싶다”고 말했다.

이때 두 사람은 서로를 보고 누구세요”를 연발하다가 서로를 알아보고 행복해했다.


신효범은 너무 오랜만이다. ‘불타는 청춘에 한 번 빠져 들면 못 헤어나온다. 정말 잘 왔다. 이번엔 소풍이 콘셉트라 여행하고 밖에서 먹는다”라며 오현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오현경은 계속 낮술 먹는 거야? 내장탕 맛있게 하는 곳 없나. 인터넷으로 곡성을 검색해보니 여러 가지 많이 있더라. 은어를 먹고 싶다”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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