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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최민용, 김부용과 여행에 불평 "기차는 사랑하는 사람하고 타는 것"
입력 2019-04-23 23: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불청' 최민용이 김부용과의 기차 여행에 불만을 표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부용과 최민용의 기차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용이 "기차는 사랑하는 사람하고 타는 건데"라며 구시렁대자, 김부용은 "너랑 또 하나의 추억을 쌓고 싶어서 그런 거야"라고 답했다.
이에 최민용은 "형 기차에 한 맺힌 거 있냐. 형이 이렇게 기차를 좋아하는지 몰랐다"며 의혹을 드러냈다.
김부용은 "그게 아니고 기차 타본지 너무 오래 돼서"라고 해명하는가 하면, 열 배로 돌려주겠다는 최민용에 "난 좋으라고 한 거야"라고 반박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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