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J ENM 오쇼핑, 어린이날 `스마트 교구 상품` 주력 판매
입력 2019-04-23 14:53 
CJ오쇼핑 `스웨덴 매드매터 샌드클레이 풀세트` 판매 방송. [사진 제공 = CJ ENM]

CJ ENM 오쇼핑부문이 운영하는 CJ몰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스마트 교구 상품을 주력으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CJ몰에 따르면 지난해 어린이날 시즌(4월15일~5월5일)동안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은 코딩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우리아이 첫코딩 큐비코 풀세트+큐비코 과학키트'로 나타났다. 또 빔프로젝트 동화 '핑크퐁 빔 시즌2', '스웨덴 매드매터 샌드클레이 풀세트' 등도 상위권에 올랐다.
올해에는 동물 모양의 코딩 로봇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코딩 기본 개념을 학습할 수 있는 '토이트론 코딩펜 코코'는 정가 대비 37%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각도 변화형 학습 블록 브랜드 '아이링고'와 입체 자석 교구 '맥포머스' 등도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초등학생 사이에서 인기인 전동킥보드, 전동휠 등 스마트 모빌리티도 대거 선보인다.
또 다음달 5일까지 '선물 다 가정' 프로모션을 열고, 구매금액의 최대 20%를 적립금으로 돌려준다. 오늘의 추천 선물을 구매하면 10%를 적립해주며, 가정의달 5대 선물 카테고리(건강식품·유아동·잡화명품·화장품·건강용품) 중 서로 다른 카테고리 2개 이상에서 구매 시 최대 10%를 추가 적립금으로 제공한다.

TV홈쇼핑에서도 어린이날 특집 방송을 줄줄이 편성했다. 이날 CJ오쇼핑의 유아동 전문 프로그램 '육탄전'에서는 '스웨덴 매드매터 샌드클레이 풀세트'를 선보인다. 세계 각국의 명품 동화를 모은 '비룡소 그림동화 260권'도 TV홈쇼핑 업계 단독으로 판매한다.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면서 재미 요소와 학습 효과를 동시에 갖춘 교구·도서 상품이 어린이날 선물 신흥강자로 떠올랐다"며 "실제 홈스쿨링 교재인 '블루래빗'과 '옥스포드리딩트리' 등이 연일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유아동 교구 및 도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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