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건설은 어린이날을 열흘가량 앞둔 23일 동그라미지역아동센터(광주시 서구 쌍촌로)를 방문해 시설 보수 지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공병탁 라인건설 사장 및 임직원과 장은미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 단장, 광주지역 5개 지역아동센터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라인건설 임직원은 지원금 전달식 이후 페인트 칠 등 시설 보수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라인건설은 사회공헌프로그램인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꾸미기 지원사업'을 올해로 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광주 지역 학업을 비롯해 문화 예술 분야 등 우수 학생들을 선발해 11년 동안 매년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추억의 충장축제를 비롯해 미술대전 등 광주 지역의 발전과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공병탁 라인건설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꾸미기 지원 사업을 비롯해 장학금 지원, 지역 문화예술활동 후원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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