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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언론 예측 “맨시티, 맨유전서 긍정적 결과 얻을 것”
입력 2019-04-23 13:45 
맨체스터시티가 25일(한국시간) 열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것이라는 현지 축구 전문가의 견해가 나왔다.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영국 현지 언론이 전문가의 견해를 들어 이번 맨체스터 더비에서 맨체스터시티가 우세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BBC스포츠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 팬들은 라이벌 매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에 흥미를 갖고 있을 것이다”고 전하며 이번 매치업에 대한 전망을 내놨다.
매체는 축구 전문가 마크 로렌스의 견해를 전했다. 로렌스는 맨시티는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가 올드 트래포드에서도 이길 것 같다”고 말했다.
로렌스는 지난 20일 열린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후반전은 내가 시즌 내내 본 것 중 최악이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맨시티가 승점 3을 얻었다. 많은 면에서 그들에게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최근 프리미어리그 순위 싸움은 치열하다. 리버풀과 맨시티가 승점 2차이를 두고 선두 경쟁 중이다. 여기에 토트넘, 첼시,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4강 진입을 두고 다투고 있다.
순위 싸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맨유와 맨시티의 경기는 맨유의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에서 25일 열린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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