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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정일우, 고주원에 분노…월화극 전체 1위 등극 [M+TV시청률]
입력 2019-04-23 12:04 
‘해치’ 월화극 1위 사진=SBS ‘해치’ 캡처
‘해치 배우 정일우가 파죽지세로 밀고 오는 고주원에 분노하며 월화극 시청률 전체 1위에 올랐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SBS ‘해치 시청률은 각각 8.1%(전국 7.3%)와 8.8%(전국 8.0%)를 기록했다. 최고시청률은 마지막에 이르러 9.3%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분은 이인좌(고주원 분)가 영조 이금(정일우 분)에 대해 정당한 후계자가 아니라며 동시에 밀풍군 이탄(정문성 분)을 진짜 임금으로 옹립하면서 시작되었다.

이런 상황에 도취된 이탄은 마치 진짜 왕처럼 자신이 백성과 나라를 구하겠다며 자신의 재산을 내놓더니, 심지어 신경전을 벌이는 이인좌와 위병주(한상진 분)도 중재를 하기에 이르렀다.


그런가 하면 이금은 전국 각지에서 반군들이 반역을 일으켰음을 알고는 고민하다 결국 관료들과 군사들을 소집했다. 이후 그는 출정준비를 마친 군대앞에서 참혹한 변란에서 반드시 모두 승리 하고 살아돌아 와야 한다는 염원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후 이금은 노론인 민진헌(이경영 분)을 향해 변란을 멈추기 위해 탕평을 하겠다며 설득에 나섰는가 하면, 남인들이 모인 자리에서도 등용의 길을 약속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다 마지막에 이르러 이금은 이인좌의 군대가 파죽지세로 도성의 가까이에 도달했음을 알고는 깜짝 놀라다가 이내 꼭 이기겠다고 다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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