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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탈세 논란 후 첫 공식석상...`활동재개 신호탄?`
입력 2019-04-23 12: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중국 스타 판빙빙(38)이 탈세 논란 이후 공식석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판빙빙의 활동 재개 신호탄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중국 시나연예에 따르면 판빙빙은 지난 22일 열린 중국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 9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판빙빙이 최근 한 미용실 개업 행사에 참여해 4월 결혼설 임신설이 돌았으나 지난해 6월 불거진 세금 탈루 논란 이후 공식석상은 처음이다.
아이치이 행사에 참석한 판빙빙은 지인들과 다정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었다. 판빙빙은 검은색 레이스 블라우스에 핑크와 블랙을 조화롭게 섞은 슈트 패션을 보여줬다. 판빙빙의 날렵한 턱선과 뚜렷한 이목구비의 화려한 미모가 눈에 띈다.
판빙빙은 지난해 6월 중국 CCTV 아나운서 추이융위엔의 폭로로 탈세 의혹에 휩싸여 3개월 간 잠적해 온갖 루머에 휩싸였다. 이후 자신의 탈세를 인정하며 공개사과 후 총 8억 8394만6000위안(약 1438억 원)의 벌금을 납부했다. 최근 대만 언론을 통해 남자친구 리천과 4월 파리 결혼설, 임신설 등이 퍼지기도 했다.
한편, 할리우드 스파이 영화 '355' 측은 판빙빙이 예정대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혀 판빙빙의 활동 재개에 힘을 실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판빙빙 팬클럽 웨이보[ⓒ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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