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용건 고백 “父, 6·25 전쟁 때 돌아가셔…여전히 그립다”(오배우)
입력 2019-04-23 10:57 
김용건 고백 사진=MBN ‘오늘도 배우다’ 캡처
배우 김용건이 아버지에 대해 덤덤하게 고백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에서는 김용건과 박정수가 합창단 무대에 올라 관객과 만났다.

이날 김용건은 무대를 마친 뒤 제가 1946년생”이라며 가까이서 보면 내 나이가 다 나온다”고 운을 뗐다.

그는 6.25 전쟁 당시 저는 아버지를 잃었다”고 말한 다음 잠시 생각에 잠겼다. 먹먹해진 김용건을 향해 관객은 박수로 위로를 건넸다.


이어 세월이 이렇게 많이 흘러도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보고 싶음은 변함이 없다”고 아버지를 향한 마음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합창단을 향해 아버지에 대한 노래를 들려주셔서 고맙다”고 감사를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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