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비인두암 투병 끝에 별세한 배우 구본임의 발인이 오늘(23일) 진행된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고인의 빈소가 차려졌던 쉴낙원인천장례식장에서 발인이 엄수된다.
구본임은 지난 21일 오전 4시 50분경 투병 끝에 사망했다. 향년 51세.
고인은 생전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1년 넘게 투병 생활을 이어왔지만 결국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세상과 이별했다.
구본임의 사망 소식에 동료들은 물론 대중도 슬퍼했다. 현재까지도 온라인상에서는 누리꾼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구본임은 영화, 드라마 구분없이활발하게 활동했다. 영화 '마누라 죽이기'를 시작으로 '음란서생' '미녀는 괴로워' '식객' '늑대소년' 등으로 얼굴을 알렸고 드라마 '버디버디' '외과의사 봉달희' '신의 퀴즈2' '호텔킹' 등에도 출연했다.
2007년 이후에는 연극 배우로도 활약하며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불태웠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인두암 투병 끝에 별세한 배우 구본임의 발인이 오늘(23일) 진행된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고인의 빈소가 차려졌던 쉴낙원인천장례식장에서 발인이 엄수된다.
구본임은 지난 21일 오전 4시 50분경 투병 끝에 사망했다. 향년 51세.
고인은 생전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1년 넘게 투병 생활을 이어왔지만 결국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세상과 이별했다.
구본임의 사망 소식에 동료들은 물론 대중도 슬퍼했다. 현재까지도 온라인상에서는 누리꾼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구본임은 영화, 드라마 구분없이활발하게 활동했다. 영화 '마누라 죽이기'를 시작으로 '음란서생' '미녀는 괴로워' '식객' '늑대소년' 등으로 얼굴을 알렸고 드라마 '버디버디' '외과의사 봉달희' '신의 퀴즈2' '호텔킹' 등에도 출연했다.
2007년 이후에는 연극 배우로도 활약하며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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