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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트와이스 `팬시`도 통했다…차트 1위 `11연타` 성공
입력 2019-04-23 08: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트와이스 사전에 실패란 없었다.
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팬시'로 또 다시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
23일 오전 7시 기준, 전날 오후 6시 공개된 트와이스 미니 7집 앨범 'FANCY YOU(팬시 유)' 타이틀곡 'FANCY'는 지니, 엠넷,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등 총 6개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국내 최대 음원차트인 멜론에서 진입 성적 2위를 기록한 트와이스는 여세를 몰아붙여 '붙박이 롱런'을 자신했던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제치고 1위 고지를 밟았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데뷔곡 '우아하게'를 시작으로 '치어 업', 'TT', '낙낙', '라이키', '하트셰이커', '왓 이즈 러브', '시그널', '댄스 더 나잇 어웨이', '예스 오어 예스'에 이어 '팬시'까지 데뷔 후 발표한 11개의 타이틀 활동곡을 모두 히트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11연타' 성공 신화를 일궈낸 셈.
신곡 '팬시'는 과감한 콘셉트에 트와이스의 음악적 변화가 녹아든 멜로우 무디 팝 댄스 곡이다. 두 발로 사랑을 찾아 떠난 트와이스가 "절대 놓지 않을래", "누가 먼저 좋아하면 어때"라며 망설임 없이 고백을 전하며 도발적인 매력을 선보이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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